큰일이다...
하진이가 며칠전부터 고약한 버릇을 가지게 되었다.
화가 나면 하진은 온힘을 다해서 소리를 지르며 반항을 한다.
처음엔 너무도 기가 막혀 이 녀석을 어찌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이게 버릇이 될까봐 모질게 마음을 먹고 엄하게 꾸짖는다..
그러면 이녀석은 더 서럽게 울고 이런 엄마를 더 싫어 하는 눈치다..
나도 악역을 맡아서 기분이 조금 그렇긴 하지만 어쩌랴...그게 버릇이 되면 정말 고약한 녀석이 되는걸...
아...정말...점점 자라니 왜이리 육아가 나에겐 힘든 일인지...
부모노릇하기는 정말 힘들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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