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아닌 셋이 모여 만들어가는 진진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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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 만드는 세상

새로 일기장을 바꾸다.

Jinjin family 2021. 1. 9. 22:57

홈피 바꾸면서 일기장도 새롭게 바꿔보았다..
혹시나 일기장을 바꿔서 쓰면 나의 기분도 좀 새롭게 바뀔까 하는 기대감에 말이다..
오늘은 태풍때문인지..바람도 심하게 불고,비도 많이 내린다..
이번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빨래도 잘 안마르고 해서 심란했는데..
역시나..8월의 끝자락에 또 비가..
하진인 역시나 늦잠을 잔다..
뭐가 그리도 피곤했던지..
요새 하진이랑 이리저리 뽈뽈대며 다녔더니 하진이도 나름대로 힘들었나 보다..나도 그렇고..
그래도 여기저기 볼거리를 보고 다니니 기분이 좋아진다..
하진이도 나와 똑같은 생각일라나??
오늘은 비가 와서 집에 콕 쳐박혀 있어야 될라는지..
하진인 또 나를 얼마나 들들 볶을런지...
이젠 일기를 좀 자주 쓰련다..
나의 게으름리즘에 빠지지 않으려면 바쁘게 살고프다..
하지만 바쁘더라도 하진일 항상 뒤돌아 보는거 난 그걸 잊지 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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