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리가 들어 있었다..
근데 각자 요상한 포즈로 누워 있는데 갑자기 웃음이 터졌다..의사 선생님께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여기는 척추뼈,다리.."설명을 해주는데 난 조그만 귀가 달린 큰바위 얼굴 아가들이 왜이리 웃긴지....
세마리가 들어 있는데도 배는 마치 다섯마리는 들어 있는 것 같은 만삭이다...난 난산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는 쭈야는 몸집이 커서 자연분만을 한단다...
제발 그리 되길..
나도 건강해서 자연분만은 문제 없어요 했지만 결국 29시간 버티다 못해서 제왕절개를 했는데..
그래서 난 그 이후로 산부인과 의사선생님들 말을 안 믿는다...쭈야도 겉으론 건강해보이지만 또 모르니깐...
카운트 다운에 들어 가야 겠다..
제발 감기나 좀 떨어졌음..감기때문에 하진이나 쭈야나 통 신경을 못 써주는 것 같아서 미안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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