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로 온 나라가 흥분되어 있는 즈음..우리 쭈야도 축구공을 사랑하는 견이 되었다..
별 관심도 안 보이더니 요샌 축구공을 물고 빨고 침 발라놓고 난리도 아니다...
누구 가져갈 세라 경계태세에 자기딴엔 무서운 표정 짓는다고 위협적인 표정으로 물고 있기 일쑤이고....
발로 드리블을 하는 듯 하나 알고 보면 역시 자기 공임을 과시하며 찜해놓는 행동이다...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는데 혼자서 오버하며 난리다...
월드컵이 끝나면 잠잠해지려나..
혼자서 코에서 열기 내뿜으며 공 가지고 노는걸 말릴 수도 없고..
그냥 쭈야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라고 하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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