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아닌 셋이 모여 만들어가는 진진진의 이야기

넘치지도 얺고 모자람도 없이 살아가는 평범한...

파란만장 단추's 일대기/일상

<1999.8.29> 이름을 지었다..

Jinjin family 2021. 1. 9. 19:06

우리 아기의 이름을 지었다.
이름은 " 이 하 진"
얼마나 고심하며 지은 이름인지..이름이 생겨서 너무나 좋다.
하진이는 먹는 양이 적은지 먹고 자주 깬다. 대변 횟수도 많고...대변은 묽고 노란색이다.
모유를 먹는 아기들은 이런 현상이 있단다. 오늘은 엎드려서 재우니 자기가 고개를 옆으로 움직인다.
왼쪽이 좋은 지 오른쪽으로 눕히면 자꾸만 고개를 왼쪽으로 바꾼다. 아무래도 금방 목을 가누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