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습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샘플로 받는 학습지들을 하진인 너무도 좋아하며 스티커를 붙이고, 끄적이는걸 본 후론 나의 학습지에 대한 관점이 좀 달라졌다..
그걸로 또 하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가지고 사물을 보는 눈이 좀 달라진다면 또 좋은 듯 생각된다...
그래서 난 요즘 학습지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진 않게 되었다..
또 옛날의 학습지와 차원이 틀려서 요즘은 많이 생각하고 놀면서 할수 있게끔 꾸며져 있었다...
그래서 난 여러 학습지 사이트를 돌아 다녀보았다...
몬테소리에서 나온 또래북, 프뢰벨에서 나온 뉴티칭, 한솔에서 나온 북스북스, 아이템풀에서 나온 콜럼버스 시리즈, 웅진 한글 짝꿍 등등...
으 그런데 나같은 돈 없는 사람을 위해서 낱권으로 좀 한달에 저렴하게 받아 볼수 있게 해주면 좋으련만 거의 다 아예 선불로 1년치 왕창 내고 해야만 한다...
그리고 샘플도 좀 보았으면 좋으련만..
그저 "돈 내고 해라" 하는 식이다...
아이템풀 사이트에 갔더니 샘플을 신청하면 보내준다기에 몇달이 걸릴지 모르지만 그냥 신청했다..
저번에 동네에서 받았는데 뭐 그럭저럭 할만 하길래 샘플을 또 받아서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별 기대도 안 하고 신청했는데 이틀만에 도착했다..
장사가 안되서 고객을 사로잡고 싶은 맘에 그런건지..아님 서비스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그런건지...
난 암튼 이번주 학습지를 가지고, 하진과 또 신나게 놀았다..
아이템풀 것은 정말 "학습지" 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아주 맘에는 안 들지만 이런걸 보면 또 괜찮다 싶다..
덕분에 공짜로 또 2주 정도 할수 있는 학습지가 생겼다..ㅋㅋㅋ...
이걸 다 하면 서점에 가서 낱권짜리 스티커 책이라도 사서 놀아줘야 되겠다..
저리도 좋아하니 원....
오웬 2003/01/17 | |
예은이는 북스북스 보고있다...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되더랑... 모델하라궁 연락도 왔따..(고슴도치애미~) 용인민속촌에서 촬영한다길래... 예은이 멀미땜에 담으로 미뤘띠만... 동화책은 기냥 그렇고...동물책들이 좋은것 같더라... 가격대비...만족이당.... 책사는거 시로하는 예은빠도 괜찮다구 하니... 잘생각하공...결정하길...나두 오늘 아이템플이나 신청하러 갈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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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모델을 언니?? 음 언니가 던져놓고 간 사진 보니 정말 모델해도 되겠더라.. 다들 의견이 반반이던데.. 북스북스도 좋다 이거지 언니.. 음..갈등이당..그러나 돈이 있어야 말이쥐...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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