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장소를 이리저리 알아 보았는데 교통회관 룸은 8월달 예약이 벌써 끝났다고 하고 호텔은 우리에겐 너무도 비싸고.다른 곳은 여유가 있지만 복잡하다고 하고....
주부동의 어느 분께서 추천하신 외교센터를 알아보았다..
우리 남편은 답사도 다녀 왔다..
뒤에 우면산과 양재동의 경치가 적당히 보이고(12층이다..),
깔끔하고 그 시간대는 2팀만이 할수 있어서 붐비지 않고
룸이 있어서 독립적으로 할수 있단다...
맛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의 장소치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만족이다...
우리가 하는 날은 딱 한팀만 남아서 급한 맘에 찜하고 오긴 했다...
시식도 가능하다고 해서 이번 주 일욜에 돌잔치 음식이 어떤가
맛도 볼 예정이다...
부페집 음식이 거기서 거기니 아주 맛이 없지 않은 이상은
그 곳에서 할까 한다...
교통도 편하고 또 삼성역의 섬유인클럽도 있다는데 돌잔치
하는지도 알아보고 거기도 가볼 생각이다.
벌써부터 맘이 분주해진다..
두달전부터 예약을 안하면 맘에 드는 곳을 못한다기에
난 이렇게 6월부터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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