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이의 친할아버지와 친할머니 댁에 갔다.
전에는 할아버지만 봐도 울던 하진이가 처음 봤을 때 조금 칭얼댈 뿐 잘 논다...
그리고 좁은 집을 잘도 뛰어다닌다..
온갖 재롱을 다 보여주며 아버님과 어머님의 기분을 복돋우기에 하진인 온갖 귀여움을 다 받았다.
두 분은 이런 손주의 재롱을 봐서 연신 즐거우신가 보다...
자주 찾아 뵈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는 우리가 항상 두분께 죄송할 따름이다..
언젠가는 가까이 살면서 자주 왕래하며 손주를 자주 보실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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