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이가 잡고 일어나려고 한다.
그 감동도 잠시....잠시후엔 바닥에 머리를 콩콩 찧고..
조심성도 없어서리...자기가 무대뽀로 덤빈다.
그래서 난 바닥에 매트를 깔아 줬는데 청소하기가 장난이 아니다.
그 많은 먼지들과 하진이가 줄줄 흘린 음식 찌꺼러기들....
으..그래도 나의 고통쯤이야...하진이의 그 조그만 머리가 바닥 때문에 다치는 것 보다야 낫지....
어느날 갑자기 잡고 막 걷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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